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혁신로드맵 3.0: 미래를 향한 도로교통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3.0 : 
미래를 향한 도로와 교통의 끝없는 도전!

모빌리티 혁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9월 19일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하였습니다. 국토부에서 국가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인 "모빌리티 혁신도시 구축사업"의 모태 정책으로 이해되고 있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의 주요 내용과 그 시사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붙임)_국토부 모빌리티_혁신로드맵 3.0.pdf

4.39MB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혁신로드맵 3.0

1.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추진배경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교통 분야에 ICT와 혁신 기술이 융합되면서, 수요자 중심의 이동성 극대화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은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일상생활에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특히 모빌리티와 관련된 규제를 타파하고 혁신성을 최단기내에 확보하기 위해 고심한 전략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민관 합동으로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로드맵을 마련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2030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혁신로드맵 3.0

2. 주요 내용

2.1. 완전자율주행 시대 개막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의 첫 번째 과제는 완전자율주행 시대의 개막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027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완전자율주행(Lv 4) 기술수준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국민 일상에서 실생활로 구현하고, 충돌사고 등 교통사고 예방과 일상의 도로에서 혼잡 해소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2025~2035년을 목표년도로 "운전자가 필요없는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개막"의 예시는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운전자가 필요없는 완전 자율주행 시대 개막'

2.2. 도심항공교통(UAM) 구현

두 번째 과제는 교통 체증 걱정 없는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구현입니다. 2025년까지 UAM 서비스를 상용화하여,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생활 밀착형 드론 서비스를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육성하고,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도심항공교통의 경우, 충남 당진시에서도 적극적인 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5~2035년을 목표년도로 "교통체증 없는 항공 모빌리티 구현"의 예시는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교통체증 없는 항공 모빌리티 구현

2.3.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

세 번째 과제는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로 맞춤형 배송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로봇 배송, 하이퍼튜브 물류 서비스 등을 통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2040년까지 목표년도로 "맞춤형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의 예시는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맞춤형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

2.4. 다양한 이동 서비스 확산

네 번째 과제는 모빌리티 시대에 맞는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확산하는 것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서비스,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 도시 조성 등을 통해 국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 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국토부에서 '24년도 기재부 예산 부족으로 모빌리티 특화도시 구축사업 추진사업비를 마련하지 못했다는 소식입니다.

본 이동 서비스 특화 및 확산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국토부에 국고보조사업 소요예산이 배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편 2035년을 목표년도로 "다양한 모빌리티 이동 서비스"의 예시는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동서비스 확산

2.5. 모빌리티 - 도시 융합

다섯 번째 과제는 모빌리티 도시 융합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입니다. 자율주행차와 UAM, 스마트 물류 등이 융합된 모빌리티 특화 도시를 조성하여, 미래형 도시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도시의 공간구조가 도로를 품고, 도로가 다양한 모빌리티를 품기 때문에 모빌리티와 도시의 융합은 필수 불가결하다는 시각이지요. 2040년을 목표년도로 "모빌리티와 도시 융합"의 예시는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와 도시 융합

3. 시사점

국토부에서 발표, 보도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은 단순한 민관산학연 분야의 협력을 통한 모빌리티 부문의 기술 개발을 넘어, 국민의 일상생활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자율주행차와 UAM, 스마트 물류 등의 기술이 상용화되면, 교통사고와 교통 혼잡이 줄어들고, 이동의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 분명합니다. 또한,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모빌리티 특화 도시" 조성은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임이 분명합니다.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스마트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국민의 일상생활에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혁신도시 구축사업 등 추진로드맵이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