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원격제어" 기술 동향: 자율주행 한계 돌파! 이용자를 헤일링한다

자율주행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차선책으로, 원격자율주행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내외 기업의 원격 자율주행 적용사례를 알아봅니다.

현재까지 자율주행기술은 차량자체 센서, 인공지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인프라와 센터와 연결을 시도하면서 자율협력주행으로 진화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최근 다시 도심부 협로, 공항, 물류단지, 항만, 학교구내 등 자율주행의 서비스 측면 한계를 조속하게 돌파하고자 자율주행차에 원격조종 개념을 접목한 "원격 자율주행"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운전자 없는 레벨4 상용화 앞두고 원격자율주행 표준화 추진

원격 자율주행 기술은 자율주행차가 도로에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인간이 영상-무선관제체계를 기반으로"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운전을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비상 상황이나 예측 불가능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시스템만으로는 대응이 어렵기 때문이지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기존 국제표준 ISO 22737, "지능형교통체계 분야 정해진 경로을 위한 저속자율주행체계의 시스템 요구사항" 표준을 기반으로, 원격 자율주행(Remote Automated Driving)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이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지요. 본 글에서는 원격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국내외 주요 기업과 사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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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보마트(Robomart)

로보마트는 미국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이동식 상점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자율주행 차량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실어 소비자의 집 앞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복잡한 도로 환경에 직면했을 때 원격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로보마트는 이동 중인 차량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며, 자율주행 차량이 문제를 겪을 경우 원격 지원자가 즉시 개입해 차량을 제어합니다.

• 원격 지원 시스템: 비상 상황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원격으로 제어해 배송서비스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 서비스 범위: 현재 미국내 여러 도시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상업화 단계에 진입하였음.

로보마트 무인자율주행 로봇 (출처:로보마트, 로봇신문사)

로보마트 무인자율주행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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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엔비디아(Nvidia)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선두주자입니다. 자율주행 시스템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기술을 제공하는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차량의 원격 제어 기술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DRIVE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차가 비상 상황이나 도로 장애물에 직면했을 때, 원격 운영자가 차량을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플랫폼: 엔비디아 DRIVE 플랫폼.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없죠!
• 기술 특성: 자율주행차의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원격 제어를 통해 돌발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

엔비디아의 리모트 드라이브 (출처 : Car Watch)

엔비디아의 리모트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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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웨이모(Waymo)

웨이모(Waymo)는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웨이모는 자율주행차가 직면할 수 있는 복잡한 도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원격 지원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원격 운영자는 차량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개입하여 차량의 주행 경로를 조정하거나 비상 정지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 원격 지원: 자율주행차가 감지하지 못한 도로 장애물이나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운영자가 원격으로 차량 제어
• 서비스 지역: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상용화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제공.

구글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

웨이모 원격자율주행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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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ttopia - 이스라엘 스타트업

Ottopia는 원격 운전 기술을 선도하는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입니다. Ottopia의 기술은 자율주행차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원격 운영자가 개입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자율주행차가 도로에서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긴급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 원격 운전 플랫폼: Ottopia는 저지연 통신을 활용해 자율주행차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
• 상용화: 여러 글로벌 자율주행 프로젝트에서 원격 지원 시스템으로 채택되었으며, 실시간으로 운영됩니다.

오토피아 원격자율주행 플랫폼 (출처 : Ottopia, 이코노텔링, 더구루)

오토피아 원격자율주행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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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utoCrypt RODAS - 대한민국

AutoCrypt는 자율주행차의 원격제어시스템인 RODAS(Remote Control & Driving Assistance System)를 개발한 국내 기업입니다. 이 기술은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비상 상황이나 예기치 않은 장애물에 직면했을 때 원격 운영자가 개입해 차량을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AutoCrypt의 원격 지원 시스템은 자율주행차의 보안을 강화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어, 해킹이나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합니다.

• 기술 특성: 자율주행차의 보안 및 원격 제어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
• 응용 범위: 국내 자율주행 기술 실증 프로젝트와 공공 서비스에 적용.

AutoCrypt RODAS (출처 : 아우토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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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할로(Halo) - 원격 조종 렌터카 서비스

미국의 스타트업 할로(Halo)는 운전자가 없는 무인 렌터카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차량을 호출하면, 원격 조종을 통해 빈 차량이 사용자에게로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사용자는 차를 받은 후 직접 운전할 수 있고, 차량이 도착할 때까지는 원격 운영자가 차량을 제어합니다.

• 서비스 특성: 무인 차량이 원격으로 운전되어 사용자가 있는 위치까지 이동.
• 상용화: 미국에서 시범 운행을 통해 상용화를 준비 중이며, 대규모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할로(Halo) - 원격 조종 렌터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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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에이투지(AutoA2Z) - 한국

에이투지(AutoA2Z)는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 기업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원격 제어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차량이 자율주행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격으로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운전자가 없는 차량의 주행을 원격으로 통제할 수 있어 물류 및 운송 서비스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기술 특성: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 기능을 갖춘 시스템.
• 응용 범위: 자율주행차, 물류 차량 및 상업용 차량에 적용 중.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원격자율주행시스템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원격자율주행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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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현대모비스 - 원격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대모비스는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차의 원격 제어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특히 자율주행차가 도로에서 돌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기술 도입: C-V2X(차량과 모든 것 간의 통신) 기반의 원격 제어 시스템을 통해 차량의 안전성을 강화.
• 적용 사례: 자율주행 차량 및 교통 시스템과의 통합을 목표로 연구 중.

현대모비스의 원격자율주행체계 개발 (출처 : 현대모비스, 이미지투데이, 머니S)

 

원격 자율주행 기술은 자율주행차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이용자를 자율주행 서비스로 유혹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복잡한 도로 상황이나 예기치 않은 문제에 직면했을 때,
원격으로 개입해 안전한 운행을 도울 수 있는 이 기술은
자율주행차의 대중화와 상용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원격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하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기술은 자율주행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